4월 전국 미분양이 7만1365가구를 기록했어요. 3월 보다 1%가 더 감소한 상태에요.

일각에서는 분양 시장이 살아날 조짐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특히 최근 분양을

진행한 일부 단지에서 청약 경쟁률이 세자릿수가 나올 정도로 좋은 성적의 단지가

나오자 분양 시장이 살아난다는 기대감도 있다고해요.🤔

하지만 미분양 감소세의 요인은 따로 있었어요. 바로 집을 짓지 않는 건데요.

실제로 올 4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작년 대비 23%가 넘게 줄었어요. 

경기 침체 여파로 집을 짓기 위한 인허가는 물론 공사와 분양도 하지 않는거에요. 

이런 추세라면 2025년 이후 주택 공급 부족이 심해질 거라는 우려도 있어요.

주택은 착공 후에도 7년은 지나야 입주가 이뤄지기 때문이에요.🤔

공급이 외에도 역전세도 중요한 문제로 다뤄지고 있어요. 2021년 하반기에 계약한 전세 만기가 올 하반기부터 도래하기 때문이에요. 2021년 하반기에 계약한 전세 만기 중 45%가 현재 계약당시보다 떨어졌다고 하네요. 

국토교통부는 작년 말 기준 외국인의 주택,토지 보유 통계를 내놨어요.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택 8만 3512채를 외국인이 보유중이라고 하네요. 토지 면적은 여의도의 약 90배에 달하는 정도의 면적을 외국인이 보유중이라고 해요. 

특히 주택은 중국인이, 땅은 미국인이 많이 사갔습니다.

이들 중 순수 외국인은 10명 가운데 1명 남짓이라고 해요. 즉 검은 머리 외국인들이 절대적으로 많다는 이야기에요.

국토부 관계자들은 미국 이민자들이 보유했던 임야가 현지 국적을 취득한 자식들에게 상속된 땅이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