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동자의 25%가 현재 생성AI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3년 안에 4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해요.
생성AI 기술은 현재 인건비 2조 1천억 달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미국에서만 3년 안에 4조 1천억 달러로 확대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큰 시장입니다.
24년 트렌드로 AI가 언급될 때 반드시 함께 나오는 키워드는 업무 효율화, 생산성 향상인데요. 이제 AI가 본격적으로 여러 산업 현장에서 다뤄지는 시기라서 그런 듯 해요.
어떤 이는 2024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글로 생성형 AI를 '업무 깊숙이 들어오는 동반자'라고 표현했는데요.
생성형 AI의 강점은 정말 명확해 여러 기업에서 업무에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자체 데이터 기반의 독자적인 생성형 AI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2024년은 기업에서 업무에 어떻게 AI를 적용하고 있는지 실 사례를 다양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물병원에서도 그럼 AI를 활용할 수 있을까요?
이미 사용중인 기업도 있죠. SKT가 개발한 엑스칼리버인데요
SKT가 자체 개발한 엑스칼리버는 인공지능이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수의사의 진료를 돕는 서비스에요
진단 결과를 15초 이내에 제공하는 웹 기반의 서비스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허가를 받았다고 해요.
두 번째로
챗GPT 플러그인 중 마케터들이 활용할 수 있는 비디오 인사이트,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야블 등의 활용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병원과 관련된 홍보와 고객 응대도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렌드코리아에 따르면 24년 인류는 호모 프롬프트라고 해요.
인간 고유의 창의성을 더욱 발휘하는 방향으로 다양한 AI와의 티키타카(프롬프트를 주고 받음)를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를 뜻한다고 합니다.
트렌드 코리아는 내년 경제에서 생성형 AI가 '버티컬 서비스'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예측하는데요.
유통, 여행, 금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존의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의 핵심은 완성도가 아니라 민첩성에 달려 있으며,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극적으로 짧은 시간에 수행할 수 있는 '속도'의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동물병원의 업무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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