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외과학회(KSVS, 회장 정인성)가 25일(일) 건국대학교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제1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발표한 한국수의외과전문의 인정전문의(디팩토 전문의, de facto diplomate) 선정 기준을 수정 및 보완하기로 했다고 소개했어요. 한국수의외과전문의의 경우, 2014년 전문의 제도 도입이 처음 거론됐고, 한국수의외과학회 차원에서 전문의 제도를 시행하기로 원칙을 세운 뒤 2015년 전문의 제도 도입 추진 인준(수의외과학회 정기총회), 2018년 설립전문의(founder diplomate) 선정에 이어 지난 2020년 인정전문의 선정 기준을 확정했습니다.
복제동물과 영원히 함께할 수 있을까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반려동물과 똑같은 동물을 복제해 주는 산업이 등장했습니다. 반려동물 복제 업체는 2015년 미국에서 처음 설립된 후 우리나라와 중국 등 전 세계로 확대됐어요.최근 한 유튜버는 반려동물 복제 업체를 통해 죽은 반려견을 복제한 강아지 두 마리를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영상을 본 누군가는 복제를 통해 반려견을 잃은 상실감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