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최근 고양이에서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신경·근육병증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며 동물보호자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어요. 11일 대한수의사회에 따르면 고양이가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거나 잘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 또는 안 움직이거나 검붉은 소변을 보는 경우 등의 이상 증상을 보이면 즉시 동물병원을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는데요. 동물보호자가 식욕부진이나 기력저하 등이 일시적인 것인지, 질병에 의한 것인지 판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동물병원에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통해 신경·근육병증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해요.
“반려동물 유기 막자”...서초구, ‘사육포기동물 인수 제도’ 적극 행정
장기입원이나 병역, 사고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계속 키울 수 없을 때 지방자치단체가 인수·보호해 동물유기를 방지하는 ‘사육포기동물 인수 제도’가 서울 서초구에서 적극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서초구는 지난달 구 동물복지팀을 찾아온 한 노부부의 사연을 소개하며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육포기동물 인수 제도’를 5일 알렸습니다.
" 우리가 고양이한테 어떻게 대해주느냐에 따라 천국에서의 위치가 달라진다. "
[로버트 하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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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참고 필수, 새로운 축제, 행사 일정
🐾홀리 하이 on 남이섬
🕐 04.13
내용 : 홀리(Holi)'는 화려한 색채로 유명한 인도 축제 중 하나로, 우정, 사랑, 평등을 축하하는 봄맞이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