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진행된 한 연구에서 교수님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평균 이하의 성적을 보인 학생들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했어요.
현재 학기에 바로 과외를 해달라고 요청했을 때, 학생들은 주당 평균 27분의 과외를 약속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다음 학기에 과외를 해달라고 요청했을 때, 학생들은 주당 평균 85분의 과외를 하겠다고 했어요.
이처럼 사람들은 현재보다 미래에 더 많이, 더 쉽게 약속합니다.
설득이 필요하다면 현재보다는 미래의 행동을 약속하도록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해요.
3. 설득 전 질문으로 시작하기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자극하는 것은 설득력을 높인다고 해요.
설득 전 그냥 단순히 어떤 질문이라도 한다면 설득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건데요
“지루한 비즈니스 팟캐스트는 그만. OOO를 만나보세요.”
“지루한 비즈니스 팟캐스트에 지치셨나요? Nudge를 만나보세요.”
질문이 있는 광고는 질문이 없는 광고보다 17% 효과적이었다고 해요.
단어를 조금만 바꾼 것만으로도 17%의 개선이 이루어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