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전장사업은 자회사인 하만이 담당하고 있어요.
디지털 콕핏과 차량용 오디오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하만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급등했어요.
LG는 그룹 차원에서 전장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어요.
이번 2·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LG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 이런 호실적에는 현재 그룹의 주력 분야인 생활가전뿐 아니라 신사업인 전장사업도 크게 기여했어요.
LG전자에서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2분기 영업이익은 817억 원으로, 역대 2분기 중 최고라고 해요.
그룹사 임원들이 직접 고객사 세일즈에 나서고, 24년 만에 제품 광고가 아닌 기업 브랜딩 광고를 찍었을 정도입니다.
일본 회사 히타치 알고 계신가요?
이런 전략들은 일본의 IT 및 에너지 대기업 히타치의 변환사례와 윳하다고 해요.
히타치는 가전 업체에서 솔루션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변신을 한 기업인데요..
히타치가 디지털 솔루션을 주전략 사업으로 선택하고 텔레비전, 화력발전 등을 정리하고신사업 육성에 집중해 회사 가치를 끌어올린 것 처럼. .
LG 삼성도 미래먹거리로 전장사업을 성장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