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by Dr.) 신사경은 서울 강남구 놀로스퀘어 6층 브이아카데미에서 제1회 동물재활 케이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동물보건사 및 수의테크니션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 신사경 소속 한방재활인증수의사와 재활테크니션 13명이 모두 발표에 참여해 실전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안녕하세요, 벳플레터 구독자 여러분. 어느덧 1월의 끝자락에 다다랐습니다. 최근 경제 뉴스를 접하며 느끼는 무거운 분위기는 우리 모두의 고민일 것입니다. 저성장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경제와 경영 환경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벳플레터에서는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과 함께, 한국 경제가 직면한 현실과 과제를 짚어보았습니다.
1. 글로벌 시각, 한국 경제를 신중히 보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점점 더 보수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평균 전망치는 2.1%였지만 올해 1월에는 1.7%로 낮아졌습니다. 특히 JP모건은 기존 1.7%에서 1.3%로 0.4%p나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러한 신중한 평가의 배경에는 정치적 불안정성과 경기 둔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는 외부 요인과 내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경제 회복의 길이 더욱 험난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2. 2025년 성장률, 1%대로 진입 가능성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여러 기관의 예측에 따르면 1%대 후반에서 2%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1.9%, 정부는 1.8%, 글로벌 투자은행 평균은 1.7%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제통화기금(IMF)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로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IMF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반영하면서도 성장률을 당장 하향 조정하지 않았지만, 4월 발표에서 이를 재검토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한국 경제가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예상보다 더 낮은 성장률에 직면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3. 4분기 성장률,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0.5%로 예상하며 연간 성장률 2.2% 달성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적 혼란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전망은 희미해졌습니다. 이미 3분기 성장률이 0.1%에 머문 가운데, 4분기 실적은 이를 만회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23일 발표될 4분기 성장률은 한국 경제의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