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에서 세화 받고, 왕릉에서 힐링하세요! 설 연휴 동안 전통의 멋과 역사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옵니다.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4대궁, 종묘, 조선왕릉 등 주요 유적지가 무료로 개방되며, 예약제로 운영되던 종묘도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무료 개방 다음 날인 1월 31일에는 모든 궁궐과 왕릉이 휴무이니 방문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을사년 설맞이 세화 나눔’ 행사가 진행됩니다. 손유영 작가와 협업으로 제작된 특별한 세화를 하루 2회, 회당 1000부씩 선착순 배포하며, 디지털 세화는 QR코드와 국가유산진흥원 웹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 프리패스, 교통비는 반값으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재정 및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만약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통행료 면제 기간이 27일부터 4일간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KTX와 SRT의 역귀성 승객은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최대 4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가족 동반석 이용 시 설 당일을 제외하고도 혜택이 적용됩니다. 또한, 인구 감소지역 방문 철도 여행상품은 요금이 50% 할인되며, 다자녀와 장애인 가구는 국내선 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 운영 연안 여객터미널의 주차비도 면제됩니다.
국립공원에서 쉬고 가세요, 주차는 공짜! 환경부는 설 연휴 동안 전국 112개 국립공원 직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겨울 산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요 탐방로의 결빙 구간 정비, 대피소 물품 확충, 안전 인력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도 준비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에코머니포인트 이벤트, 명절 폐기물 관리, 환경오염 단속 등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됩니다. 이번 설 연휴 동안 전통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기시며 다채로운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