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 밖에서도, 선생님의 일상에 숨 쉴 공간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향한 책임감,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진료, 병원 운영의 무게까지.
오늘도 바쁘게 하루를 마무리한 선생님은 ‘쉼’을 원하면서도
어떻게 쉬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조차 생각할 여유가 없으셨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 벳플레터에서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큰 비용 들이지 않아도 가능한 여름휴가를 제안합니다.
🌲 서울 한복판,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휴’
📅 정식 개장 | 2025.07.17
📍 위치 | 서울 노원구 상계동 산153-1 (수락산 동막골)
“퇴근하고 트리하우스로, 출근 전까지 ‘별멍’ 하세요.”
서울시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휴’는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에서 불과 1.6km 거리로,
마을버스나 도보만으로 도달 가능한 ‘가장 가까운 숲’입니다.
총 9800㎡의 숲속 공간에는 호텔급 객실(최대 82명 수용)과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는 유리 천장의 트리하우스 3동이 마련되어 있어요.
카페, 레스토랑, 테마 정원, 산책로까지 갖춘 이곳은
진료실을 벗어난 수의사 선생님에게 완벽한 저녁 힐링 코스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리하우스에서는
침대에 누워 천장 유리를 통해 밤하늘을 그대로 볼 수 있어
도심에서 별을 바라보는 낭만을 누릴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장애 객실과,
2027년 완공 예정인 ‘산림 치유센터’까지 계획된 이곳은
서울이지만, 자연 속 휴식이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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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의반 값’으로 남도에 다녀올까요?
📅 할인 기간 | 여름 시즌 내 (시군별 상이)
📍 위치 | 전라남도 강진·영암·목포·구례 등
“미식, 자연, 체험까지 한 번에! 합리적으로 떠나는 남도 여름여행.”
전라남도는 올여름, ‘남도숙박 할인 이벤트’와
‘1+1 블루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남 외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숙박비를 최대 1박 4만 원,
최대 3박까지 12만 원 할인받을 수 있어요.
추가로, 체험 프로그램은 티켓 한 장을 사면 한 장을 더 드리는
1+1 혜택까지!
목포 해상케이블카, 담양 죽녹원, 구례 스카이바이크, 강진 집트랙 등
인기 체험지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어요.
게다가 일과 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도 마련되어
숙소 + 체험 + 사무공간까지 한 번에 예약하면
최대 3박 30만 원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전남관광플랫폼 또는 전남관광재단 누리집 예약 가능)
특히 강진군은 ‘반값 여행’ 정책의 원조답게
지역 내 소비의 50%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파격 혜택도 제공합니다.
2인 기준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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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박 8일 바다 위의 여름휴가, 크루즈 체험단 모집 중!
📅 신청 기간 | ~2025.07.23 (수) 17:00
📍 여정 | 2025.09.05 부산항 출발 → 일본(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 → 09.12 부산항 도착
“선장님, 이번 휴가 항로는 수의사 선생님을 위해 출항합니다.”
해양수산부가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7박 8일 일정의 크루즈 체험단 30팀(총 60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11만 4천 톤급의 ‘코스타세레나호’에 탑승해
속초, 일본 북부의 무로란·쿠시로·하코다테를 거쳐
바다 위에서 일주일간 보내는 여정은
총 240만 원 상당의 일정이지만, 체험단은 1인당 90만 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참가는 만 19세 이상,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체험단에 선발된 경우, 여행 후 후기를 공유하는 미션이 포함됩니다.
이번 여름, 특별한 휴식을 떠올리신다면
지금이 그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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