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하는 입장에선 공휴일이 늘어난다고 해서 마냥 쉬는 날이 늘어나는 건 아니죠. 그래도 보호자 방문 패턴이나 병원 운영을 생각하면 달력은 한 번쯤 미리 보는 게 맞습니다.
2026년은 국경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지만, 대체공휴일 덕분에 전체 휴일 수는 70일이에요. 작년보다 오히려 이틀 더 많습니다.
👀 공휴일, 더 늘어날 수도 있어요
요즘 국회 쪽에서 눈여겨볼 얘기들이 하나둘 나오고 있어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두 가지가 모두 정리되면 휴일이 2일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요.
개원 병원이라면 휴진 공지나 인력 운영을, 근무 수의사라면 연차 계획을 미리 그려볼 만한 변수입니다.
😅 참고로, 안 쉬는 달도 있습니다
4월과 11월은 공휴일이 없는 달이에요. 진료 일정이 길게 이어지기 쉬운 구간이죠.
대신 설 연휴, 개천절, 한글날 같은 시기에 연차를 잘 붙이면 상·하반기 한 번씩 긴 휴식도 가능합니다. 결국 핵심은 “있을 때 잘 쉬기”입니다.
💰 2026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병원에도 영향 있어요
최저임금 인상
2026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10,320원으로 올라갑니다. 월 209시간 기준으로 보면 약 215만 원 수준이에요.
인건비 구조, 야간·주말 근무 수당, 스태프 근무표를 다시 한 번 점검할 시점입니다. 실업급여 상한액도 함께 올라서 인력 이동이 잦은 병원에서는 체감이 있을 수 있어요.
출퇴근 교통비 환급 제도
대중교통을 많이 쓰는 수의사라면 알아두면 좋은 제도도 하나 생겼어요.
월 교통비가 일정 금액을 넘으면 초과분을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 제도인데요,
이미 K-패스를 쓰고 있다면 자동 적용됩니다. 크진 않아도, 장거리 출퇴근 쉬사님들에겐 체감이 있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