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플레터 52호- 선생님께 드리는 이번 주 강의, 수의학계 소식

2023. 8. 8.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VOL .56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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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벳플레터 입니다!🖐

화요일은 가장 힘이 드는 날 중 하루인 것 같아요

선생님의 하루가 행복하길 기원하며,

오늘의 벳플레터는 "강의, 반려동물 업계 소식"을 준비했어요

📣 8월 08일자 소식 요약

💬 이번주 강의 일정

💬 아직까지 남아있는 불법경매장

💬 생체정보로 반려동물을 등록하는 법안이 발의

📆 Week's Calendar

이번 주 강의 일정

🐾 수의 치과 세미나 기본과정-마감완료

🕐 8월 13일 오전 10시

강연자 : 이인기 원장

제작사 : 일산 튼튼동물병원

종류 : 오프라인

접속링크: Daum 로그인

🐾개의 급성 흉요추 디스크 탈출증 진단 및 치료

🕐 8월 10일 오후 9시

강연자 : 강병재 교수

제작사 : 아이해듀

종류 : 실시간

접속링크: 수의학 교육 아이해듀 (ihaedu.com)

🐾 임상가가 세우는 LAB검사 전략 2차 – 기본 패턴 익히기 2

🕐 8월 12일 오후 6시

강연자: 유도현 교수

제작사: 아이해듀

종류: 실시간

접속링크: ihaedu.com/live/scheduleView.do?product_no=1180

🐾 Lt.TPLO in Dog Sung Sim Animal Medical Live Surgery

🕐 -

강연자: 고대량 원장

제작사: 베테랑

종류: 온라인

접속링크: (Warning) Lt.TPLO in dog Sung Sim Animal Medical Live Surgery - YouTube

📣벳플팀의 코멘트

수의학계 명강의들이 이번주도 든든하게 많이 업데이트 되었네요.

항상 강의들을 때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벳플레이스에 오시면 수많은 다른 강의 링크들도 모두 볼 수 있어요!

관심있으신 수의사 선생님들은 벳플레이스도 들러서 강의 일정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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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반려동물 시장

합법 뒤에 숨은 불법 반려동물 경매

반려동물 경매 20%가 ‘강아지 공장’서 온다

조직적으로 불법 번식장 동물을 거래한 정황이 나왔어요

반려동물 경매장에서 거래되는 어린 개·고양이의 상당수가 불법 무허가 번식장에서 태어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동물보호단체들은 반려동물 불법 생산·유통·판매의 온상이 되는 경매업을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피엔알(PNR) 등은 3일 오후 대전 유성구 유성동양경매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경매장 폐쇄 및 사단법인 ‘반려동물협회’를 해체하라고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합니다.

불법경매장의 주인은 무려 반려동물 학과 교수였습니다.

동물보호단체는 보령의 무허가 번식장 2곳을 적발했어요.

주인 ㅎ씨는 지난달 중순 자신이 운영하는 경매장에서 불법 번식장의 동물들을 조직적으로 유통한 것이 드러나 재직 중이던 대학의 반려동물학과 교수에서 파면됐어요.

동물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 조사결과, 불법 번식장에서 태어난 동물을 동물생산업이 등록된 업장에서 태어난 것처럼 ‘신분 세탁’을 하거나 개체관리카드에 월령을 모두 61일로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고해요.

현행 동물보호법은 생후 60일 미만의 개와 고양이는 경매장에서 거래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지자체와 경찰은 ㅎ씨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조사중입니다

📣벳플팀의 코멘트

반려동물협회의 관계자였던 만큼 충격이 크네요. 반려동물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벳플레이스에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세요 :)

🐾

2. 🙄 이번주의 동물 이슈

생체정보로 반려동물을 등록하는 법안이 발의되었어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생체정보 활용으로 등록을 가능하게 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어요,

현재는 내장칩과 외장칩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13만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유실 또는 유기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요.

현행법은 반려동물 소유자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유실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이 거주 중인 지방자치단체에 반려동물을 등록하는 ‘반려동물등록제’인데요

현재는 반려동물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칩을 동물의 몸속에 직접 삽입하거나 외부에 부착하는 등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를 사용하는 경우만 가능해요.

하지만 등록률이 약 20%에 불과한 실정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아요.

대안으로 홍채나 비문의 생체정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소유자는 반려동물의 몸속에 마이크로칩을 직접 삽입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등에 대해 내장칩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동물의 비문, 홍채 등의 생체정보를 등록하는 방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반려동물의 등록 방법으로 현행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 외에 생체정보 등록을 추가하고자 하는 개정안입니다.

위 의원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원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반려동물 등록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유실, 유기 등을 줄여야 한다"라고 하며, 해당 개정안의 취지를 이야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