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2심 판결 이후 SK그룹 주식들이 이틀 연속 상승했어요.
혹시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면 양측에서 주식을 사들여 주가가 급등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에요.
동물병원 종사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리는 종종 간과되면서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동물병원 종사자들의 안전 관리가 시급한 이유와 그에 따른 대책을 살펴봅니다.
🐾 6월 4일(화)
🐾 6월 6일(목)
🐾 6월 7일(금)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1994년 설립한 법인으로, 홍콩반점·빽다방·역전우동 등 외식 브랜드 25개를 갖고 있어요.
이 외식기업 더본코리아가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신청했어요.
백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상장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왔었는데요.
2018년 상장 추진을 앞두고 사업 다각화에 나서면서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이외에도 호텔과 유통사업 등 영역을 넓히고 있었어요.
호텔 부문의 작년 영업이익은 7억9000만원, 유통 부문은 6억원이에요.
2018년 상장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한 전적이 있습니다.
기업가치는 3,500억 원에서 4천억 원 사이로 예측돼요.
더본코리아는 2016년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다시 중소기업으로 분류되었었는데요.
더본코리아가 외식업계에서 사실상의 대기업이다 보니, 베이커리 브랜드를 대기업 제과점 출점 제한 대상에 지정할지 논의되고 있다고 해요.
더본코리아는 현재 더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에요.
지난달에는, 치킨 프랜차이즈 진출을 노리기 위해 치킨 브랜드 ‘백통닭’의 상표를 출원했구요.
작년에는 관계사 ‘쿡솔루션’을 통해 주방 자동화 사업도 시작했어요.
가맹점의 성과도 정말 좋은 편인데요.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를 보면 중식 업계 매출 1위와 2위 모두 더본코리아가 차지하고 있구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해서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41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했어요.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6% 감소한 255억원을, 당기순이익은 31% 증가한 209억원을 각각 기록해서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증권가에서는 더본코리아가 하반기에는 무리 없이 상장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해요.
우려가 되는 부분은 외형이 성장하는 만큼 비용도 커져 수익성 강화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