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에서 근거 기반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제작·보급하고 있는 리커버 이니셔티브(RECOVER, Reassessment Campaign On Veterinary Resuscitation, 이하 리커버)가 심폐소생술(CPR) 가이드라인을 새로 발표했어요. 2012년 이후 12년만의 개정입니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새 가이드라인은 고양이·소형견에서의 흉부압박 기법과 가슴압박 깊이, 호흡지원 방법, 응급약물 투여 등을 새로 정비했어요.
‘수의사만 가능’했던 동물검역관 취업 문턱 낮아지나
외국에서 들여오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국내로 반입되는 축산물 등을 점검하는 동물검역관으로 취업하는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에요. 현재 동물검역관 채용에 지원하려면 수의사 면허가 있어야 하는데, 앞으로는 면허 없이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입양한 5개월령의 중성화된 암컷 믹스견이 백신 접종을 위해 내원했습니다. 신체검사 상의 청진에서, 좌측 심저부에서 V/VI 의 murmur를 확인했습니다. 이는 굉장히 크고 연속되는 잡음으로,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와 유사합니다. 보호자는 활력과 식욕은 양호하다고 말합니다. 환축의 잇몸은 핑크색이며, 재충진 시간도 정상입니다. 또한 강한 synchronous pulses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 평가를 통해, 당신은 다음 중 무엇을 반드시 의심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