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동묾의약품 제조시설 규제 개선이 주목받고 있어요.

법규가 개선되면 인체용 의약품 생산시설을 바로 동물용으로 전환 가동할 수 있게 되고, 이렇게 될 경우 시설 투자비와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요.

정부 관계자는 시행령과 대통령령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농림축산 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식약처 등 관련 부처에서 이행 계획을 제출하면 8월 말까지는 개정작업이 완료된다고 해요.  

현재는 제약사가 동물 의약품을 생산하려면, 별도의 동물용 전용 제조시설을 설치해야해요.

국내 제약사들은 설비투자를 해야하니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반려동물 의약품 중 수입품의 비중은 74%를 넘어가고 있어요. 미국은 식품 의약국이 담당 부서를 두고 인체용, 동물용을 함께 관리하고 있지만 한국은 규제가 더 심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반려동물 문화가 많이 개선되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보호자의 허락과 동의를 구하지 않고, 만지거나 사진을 찍는 행위는 큰 실례가 되는 행위이며, 심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해요.

혹시 일본 여행길에 마주하게 되실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책 의무화는 반려동물 문화 선진국들에서 시행중인 제도인데요. 일본에서는 하루 ㅚ소 2회 1시간 이상의 산책을 의무화하고 있어요.

산책 의무화를 준수하지 않으면, 동물보호 단체의 감독으로 조취가 취해질 수 있으며, 벌금이나 그에 준하는 처벌이 부과될 수 있어요.

또한 일본에서는 매너수라는 문화가 있는데요. 물을 필수로 들고 다니며, 산책 중 반려동물의 수분 섭취와 동시에 배뇨흔적을 희석시키는 용도로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