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매개 바이러스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사람과 동물 모두를 위협한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아도 SFTS에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 환자의 체액에 노출되면 2차 전파도 일어난다. 국내에서도 반려동물 SFTS 환자에 대한 밀접접촉자 모니터링 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웃 일본에서는 반려동물과 사람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복지부·약사회 ‘찬성’ vs 수의계 ‘반대’…어떤 法이길래?
약국개설자가 동물병원 개설자에게 인체용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경우 의약품관리종합센터에 판매 내역을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찬성 의견을 내놨다. 약업계와 수의계가 해당 법안을 놓고 찬반 대립인 상황이어서 복지부의 ‘찬성’ 입장이 향후 법안 개정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 평균적인 개는 평균적인 사람보다 훨씬 품성이 좋다."
[앤드류 A. 루니]
📆 Week's Calendar
투자할 때 참고 필수! 이번 주 경제 일정
🐾11월 18일(월)
- 이차전지 장비 제조 및 판매 기업인 엠오티 상장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와 이차전지, 헬스케어 소재 생산 에스켐 상장
-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지정
🐾11월 19일(화)
- 케이비발해인프라투융자 청약
-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11월 20일(수)
- 일본 조정무역수지 발표
- 한국 생산자 물가지수
🐾11월 21일(목)
- 실업수당청구건수 연속, 신규 발표
- 가솔린 재고 발표
- 가솔린 생산 발표
🐾11월 22일(금)
- 미국 천연가수 재고량 발표
- 미국 국채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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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경제이야기
트럼프 당선 이후 한국 경제 어떻게 될 것인가
트럼프 쇼크'로 인한 경제적 불안감
우리 경제가 예상치 못한 ‘트럼프 쇼크’로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환율은 1달러당 1,400원을 넘어섰고, 주식 시장은 급락세를 보이며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환율 상승은 국제 유가와 수입 물가의 상승을 초래해 소비자 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기업들 역시 고환율로 인해 기존 사업 계획에 차질을 빚으며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경제적 충격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보호무역에 맞선 글로벌 국가들의 전략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이 신속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와 높은 관세에 대비해 EU는 미국산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할 품목 목록을 작성 중이며, 멕시코 또한 관세로 맞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니다. 중국 역시 관세 보복과 함께 미국 기업에 대한 제재와 수출 통제 등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국은 보호무역주의에 적극 대응하며 자국 경제를 방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국제 물류망 재편에 따른 대응은?
‘트럼프 쇼크’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며 새로운 전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리쇼어링 정책과 중국 의존도 축소로 인해 국제 물류망이 재편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기존의 중국 중간재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미국과 직접 교역할 수 있는 항만 인프라와 물류 거점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옵니다. 특히 중소기업이 물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며, 인근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항만을 수출 거점으로 활성화하는 외교적 노력도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