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경제 일정

📆 Week's Calendar

이번 주는 청약이 가능한 공모주가 없네요! 대신 수요예측 일정이 빼곡한데요. 알멕, 시큐센, 오픈놀이 14~15일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 나서니 관심있으신 수의사 선생님들은 확인 잊지마세요!

세계 경제는 서서히 회복되어가고 있지만 우리나라 경제만 정체되거나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OECD 전망이 나왔어요. 정부는 올초 하반기 경제는 풀릴 것이라는 상저하고를 발표했지만,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추이로 볼때 상저하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잘 아시다 싶이 한국 경제에는 수출이 빠질 수 없죠. 수출 국가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국가는 중국이고, 수출 품목 중 가장 중요한 품목은 반도체에요.

최근 반도체 경기가 어렵고, 중국 시장도 한국에 호의적이지 않다보니 중국과의 무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어요. 대중국 무역수지도 계속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OECD발표에서는 한국의 고령화 문제가 항상 지적되고 있었어요. 생산활동이 가능한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은 자명하니까요. 한국의 사회안전망 강화와 성공적인 출산율 증가로, 반려동물 시장에도 순풍이 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상장(上場) 한자어를 풀이하면 명패를 걸다라는 뜻이에요. 영어로는 listing 입니다. 동물병원을 개원하는 것처럼 기업이 주식시장에 이름을 내건다고 보시면 됩니다. 

1단계: 주관사 선정

상장을 위한 매니저로 증권사를 선정해서 상장 전 과정을 매니지먼트 해주는 작업이에요

2단계 실사 및 정비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이 상장하는데 문제 이슈나 해결방안을 찾는 작업입니다. 부족 서류나 심사신청서를 작성하는 단계에요.

3단계 상장예비심사

기업들이 증권 거래소에 기업공개를 하기 위해 거치는 심사입니다. 예비심사와 실제 심사는 다르지만 대부분 상장심사단계도 통과한다고 합니다.

4단계 증권 신고서 제출

기업의 연혁, 사업내용, 재무 현황, 지배구조 등 중요한 정보들이 담겨있는 문서에요. 상장전에는 공개되지 않지만,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올라오게 되면 누구나 볼 수 있어요.

5단계 기업설명회, 수요예측

기업이 상장할 떄는 기존 주식이 아닌 신주를 발행하고 신주의 주인을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공모를 시작합니다. 벳플레터가 월요일마다 소개드리는 공모주가 바로 이 주식입니다.

새로 책정된 가격으로 주식 가격에 책정이 되니 기준을 정하는 단계에요.

6단계 청약 및 매매 개시

마지막 단계가 투자자가 공모주를 청약하는 청약 단계에요. 이 과정을 주관한 주관사나 인수하는 증권사에서 청약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