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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자격제도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반을 설립했어요

59개나 되는 다양한 민간자격이 있었지만 각기 다른 기준으로 운영되어 체계적이지 못했다는 평이 일반적이에요. 

내년 상반기 부터 국가자격제로 실시하여 자격을 부여받는 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견 행동교정(소음,안전사고) 입양 전 교육, 기질 평가 등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KB손해보험도 펫보험을 출시하며서 11개의 손해보험사가 펫보험 시장에서 경쟁하게 되었어요

금융위가 지난해 11월 보험사에 대한 1사 1라이선스 허가정책을 완화하여 기존 보험사가 펫보험 등 전문분야에 특화된 자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조정해주었다고해요. 

하지만 아직 가입률은 0.8%에 불과해서 상품개발에 한계가 있다는 내부지적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손해 보험 업계는 동물병원마다 진료비가 차이나고, 데이터가 부족해 보장범위의 설정과 보험료 인하에 한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결제 영수증 만으로는 보험금 지급을 위한 손해사정이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는게 손보사의 주장이에요

당연히 동물 의약품 유통 체계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진료기록이 발급되면 보호자가 임의로 처치하는 오남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수의계는 이런 의견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