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경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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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근로자 특별공급제도

한 동물병원을 오래 다니면 특별청약 자격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또는 동일 중소기업에서
• 3년 이상 장기근속하고 있는
• 무주택 근로자

이 조건을 충족하면, 85㎡ 이하 국민·민영주택 분양 및 임대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특별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중소기업 재직기간에 비례해 가점이 부여돼, 근속년수가 길수록 유리해요.

물론 특별공급이라서 당첨되기가 쉽지 않고, 많은 인원이 배정되어 있지는 않아요.

2023년 1분기 나온 분양 단지의 커트라인은 평균 80점 이상인데요.

한 병원에 오래 다니신 수의사 선생님이라면 내 집 마련을 위해 노려볼 만한 기회예요.

1.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에요.

내가 20만 원을 내면, 정부가 10만 원, 원장님이 10만 원을 적립해 총 40만 원의 여행 경비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 40만 원으로 전용 온라인 몰에서 호텔, 패키지상품, 항공권, 기차표, 렌터카 사용권 등을 구매할 수 있구요

캠핑용품이나 외식권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올해 참여 기업 신청은 마감됐지만, 내년 공고 때 꼭 신청할 수 있도록 미리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참여한 병원도 참여 증서와 정부 인증 가점 등을 받을 수 있어서 손해가 아닙니다!

2. 근로자 휴양콘도 사업

특별한 기준 없이, 근로자라면 휴양시설(콘도)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설악, 양평, 지리산 등 전국 51개소 700여 개의 휴양시설이 마련돼 있어요.

1박 기준 60,000~292,200원 수준이에요. 

월평균 소득이 적고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조금 더 예약에 유리합니다. 근로복지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동물병원을 운영, 혹은 근무하다보면,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각종 혜택들이 부러울 때가 많더라구요. 그런 선생님들을 위해 매주 복지와 관련하여 받을 수 있는

지원 정책 혜택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원장선생님들, 수의사 선생님들, 수의대생 선생님들 모두 대기업과 같은

복지 혜택을 누리는 그날까지 벳플레이스가 열심히 노력할게요  :)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낮아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환율이 자꾸 높아지는 이유는 금리차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사이 금리 차이는 2.0%p로 역대 최고치인데요.

중국과 미국 사이 금리차까지 벌어지면서 달러가 점점 비싸지고 있는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금리차가 벌어지면, 투자금이 돈값을 더 쳐주는 곳으로 향하게 되어있는데요.

 대한상공회의소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환율 변동은 금리차 그 자체보다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 미국 실물경제에 주는 충격이 더 중요하다고 해요.

쉽게 말해 미국 경제가 튼튼하면 우리나라 환율도 어느 정도 방어가 된다는 뜻이에요.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우리나라 경제의 ‘펀더멘탈’이에요.

펀더멘탈은 경제의 기초체력을 뜻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