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로보틱스·레뷰코퍼레이션 수요예측(~15일)
- G마켓·옥션 한가위 빅세일(~26일)
- 석유수출국기구(OPEC) 원유시장 보고서 발표
- 애플 아이폰15 공개
- 미국 8월 소비자물가 발표
- 유로존 7월 산업생산 발표
중국 정부가 중앙 정부기관 공무원에게 아이폰 금지령을 내린다 라는 소문이 퍼졌기 때문이에요.
애플 입장에서 중국은 세 번째로 큰 시장이에요.
중국 외교부는 해당 조치의 사실 여부는 말하지 않았어요.
단지 ‘미국이 중국 기업을 부당하게 제재하고 있다’는 입장만 대변인을 통해 밝혔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는 3~5년으로 줄어들었어요.
줄어든 차이로 현재 금융 시장에서는 반도체 안보 전략을 펼치는 미국이 성공할지, 반도체 굴기로 미국을 쫒아가고 있는 중국이 성공할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요.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도 불똥이 튀고 있어 걱정입니다.
반도체 제재에도 불구하고 화웨이가 첨단 반도체가 들어간 5G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도
화웨이의 5G 스마트폰이 아이폰과의 경쟁을 피하게끔 정부가 도와준 것이라는 얘기가 있어요.
또한 화웨이 스마트폰에들어간 반도체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라는 소식에 우리나라도 긴장하고 있는 상태에요.
팬데믹을 거치며 제조업 경기는 세계적으로 크게 악화되었어요.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엔데믹 이후에도 계속 부진한 상황이에요.
우리나라 제조업 체감 경기는 올해 초 잠시 회복하는 듯했으나,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67을 기록하면서 6개월 만에 다시 최저 수준을 기록했어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현재 경영 상황이 어떤지 기업에 직접 물어보는 통계로, 100 이하면 부정적이라고 해석하는데 67이라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금리 인상 싸이클이 끝나야 제조업 경기가 개선될 거라고 판단했어요.
지금은 소비 흐름이 제조업 상품에서 서비스로 넘어와 있는 시점이라 글로벌 제조업 경기 부진이 깊어졌다고 해요.
우리나라의 수출 주력 업종인 반도체도 제조업에 포함되는 항목이에요.
올해 초 정부는 하반기에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우리나라 반도체의 절반 이상은 중국이 수입하고 있어요.
하반기 중국 경기가 살아나면 반도체 업황이 활발해지고, 제조업 경기가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라는 논리였지만,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지며 상황이 달라졌어요.
9월에도 반도체 수출 실적이 지지부진합니다